11월 8일 어제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를 위한 전국투어 두번째 행보로 포항을 방문하였습니다. 포스텍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현장 방문에 이어 경북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도 가지셨는데요. 이 자리에 1기 수료생인 장세윤 학생(현 마이더스 대표)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분들이 경북지역의 사업기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다음은 본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질의 주제입니다. △철강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육성(김광재 포스텍 기획처장)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주제의 사업기획발제와 △포항 스타트업 미래(장세윤 마이더스 대표) △포항 신사업 5G 테스트베드(양재열 세진디지털통신 대표) △포항 철강사업 제도(이호형 포항공대 학생) 등 장세윤 학생은 간담회를 통해 '포항에서 스타트업을 하다보니 주변에 좋은 기술을 가진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 이러한 환경을 잘 발달시키면 생태계가 되어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포항지역에 국가적인 스타트업 집적 단지를 조성하고 스타트업들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특구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의 혁신성장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포항이 지리적으로 서울과 거리가 있지만 포항, 구미, 대구 지역과 같이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초기 창업자들과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출처] 문 대통령 "경북, 신북방정책 거점 될 것", YTN 뉴스, 2018.11.08 [내용 참고] 문 대통령, 오늘 두번째 일자리 전국투어... 경북 경제인 간담회, 뉴스원코리아, 2018.11.08
- 발행일
- 2018-11-09
-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