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꿈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무한한 가치의 시간들
- 사업기본과정 1D 온라인교육|
- 6기|
- 김경민|
- 작성일 :
- 2015.07.24 19:26
PCEO의 일원으로써의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 캠프에 참가하여, 교육원 설명과 ICE BREAKING을 통해 동기들과 친분을 쌓은 것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지는데, 여러 달이 흘러 벌써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의 1/4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는 깊은 탐구와 리서치를 요하는 여러 프로젝트와 오픈톡 과제 수행에 있어, 지필고사와 각종 대회 및 행사 참여로 약간의 부담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PCEO는 본인에게 소중하게 느껴져온 중요한 가치의 존재였기에, 시간 배분을 하여 프로그램에 임했습니다. 1D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은 한 걸음 더 꿈에 도약하였으며, 그리고 그를 이루기 위한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세계 무대의 글로벌 리더를 꿈꿔온 본인이 내적 갈등을 겪어 온 진로 면에서, 필자가 이루고자하는, 강한 열정을 가지는 목표와 비전을 탐구해보았습니다. 또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몇달 간의 프로그램 수행의 가장 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제물공유를 통해 다른 친구들의 아이디어 또한 파악해 봄으로써 본인의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에게 있어 마중물이 되었던 두 가지 대표적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첫째, 6T 신기술 조사에 임하면서 본인이 흥미가 있어 온 ET기술의 적용 사례 등을 비롯하여 이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으며, 그를 통해 본인만의 구체적인 미래 플랜을 계획하였고, 관심 분야에 대해 알아가게 되어 뜻 깊었습니다. 둘째, I'm Possible List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시간 배분 능력과 성실함, 끈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은 이들 목표를 결국 성취하였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으면, 특허 출원을 성취하지 못한 것입니다. 개인 출원 번호는 발급 받았으나,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없었기에 이를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오프라인 교육과 탐구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하여 교육원에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2학기에는 이를 꼭 성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스타 클리어에서 올클리어 까지 도전해 볼 것입니다. 봄 학기 동안의 여러 번의 과제는 항상 뜻깊고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인생 교훈과 새로운 지식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이 기대 되며, 더욱 열심히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