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교육을 마치며...
- 사업기본과정 3D 온라인교육|
- 5기|
- 박종덕|
- 작성일 :
- 2015.07.23 11:58
3D 교육과정중 '고객 훔쳐보기'와 '고객의 소리'의 교육을 통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거리들을 세심한
고객관찰로 찾아내고 그러한 것들을 직접 관련 회사에 건의하여 해결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 그에 대한 회신을 받았을 때 마음 한켠에 작은 기업인의 힘이 샘 솟는 뿌듯함과 이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프로그램을 받길 잘했다는
감사함을 온 몸으로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보여지는 모든 사물들에 있어 조금의 "관심과 관찰"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 상품을 끄집어 낼 수 있다는 사실!!
가장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3D 교육 프로그램 이었다.
또한 2D 복습 과정 중 '미래제품 및 기술 계획서' 교육을 받으며 미래제품 '베개'를 선정, 신체에 대한 데이터(피로도 및 스트레스 지수, 체온유지에 가장 적절한 수면 온도 등)를 분석하여 하루의 피로를 풀어 주고 건강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가장 적절한 숙면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기존의 상품에 새로운 과학적 기술들을 접목함으로써 내가 알아 본 '베개'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인체에 유익한 새로운 상품개발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환경분석 1,2,3' 교육을 통해 미시적, 거시적 환경분석으로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조건이나 사업활동에 있어 직접적으로 영향을 가하는 요인들이 외부적인 주변환경과 잘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그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리스크도 최대치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는 교육시간을 가졌다.
마직막으로 'I'm possible list.' 3D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소홀히 했었던 것 같다.
체중 감소, 짧은 음악 작곡, 석궁제작, 게임제작, 요리 등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아니 솔직히 내가 조금 게을렀었다. 시간을 내어 한식이든 양식이든 요리를 해 보았지만 사진 찍어 두는 것을 잊어 버렸었고, 석궁 제작 역시 만들어 보았지만 원하는 만큼 화살이 날아가지 않았던 점, 무엇보다 체중 감량에 신경을 쓰기는 했지만 제대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그래서 못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1D,2D 과정을 마치고, 어느새 3D 과정을 밟고 있던 내 모습을 보며 기업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자세와 기본 상식 등을 새로운 교육 과정들을 통해 한단계 한단계 업그래이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점점 다음 과정이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가능성이란 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진 엘런 머스크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자신만의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