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 사업기본과정 1D 오프라인교육|
- 4기|
- 김지후|
- 작성일 :
- 2014.05.30 12:46
처음 선발캠프때는 너무 긴장해서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찌어찌해서 적당히 잘 마무리 한걸로 기억한다. 그 후 오티 때에는 앞으로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친구도 몇 명 사귀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을 기한일 까지 제출하는 것이 시험 기간과 겹치는 기간이 많아 솔직히 좋은 퀄리티의 과제를 제출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해 아쉬웠다. 또 온라인 교육에서 미리 ifr이나 9windows를 미리 배웠더라면 여름 집중 교육에서 더 잘할 수 있었을 때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irf을 배웠을때는 내가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규칙과 제약이 있어서 ifr형식에 맞추어 적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첫 날에 더 하이브의 대표님이 자신이 어떻게 기업을 세웠는지 자세히 말해 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다. 우리는 팀 테마를 교도소로 하기로 했는데, 내가 악기를 연주한다를 기능으로 잡아서 억지로 끼워맞추기는 했지만 스토리 진행상 어색해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지금 관심있는 신디사이저 라는 기술의 미래를 몇일 동안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중간 중간에 과자로 진격의 거인을 재현하는것도 재밌었고 밥도 학교보다 더 잘나와서 만족했다.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 땅땅치킨도 시켜먹고 아침애 서로 깨워주기도 하면서 더 친새지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남은 3D가 기대되고 꼭 일반과정을 수료하고 심화, 대학 과정까지해서 내가 하고싶고 만들고 싶은 것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