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PCEO
- 사업기본과정 4D 온라인교육|
- 15기|
- 김민결|
- 작성일 :
- 2025.11.18 18:18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의 여정이 어느새 마무리되고, 이제 PCEO 15기 수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동기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했다. 단순히 “기업가에 대해 공부했다”기보다는, 그 과정을 직접 겪으며 준 기업가로 살아본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2년 전, PCEO 지원을 결심했을 때만 해도 사실 이곳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다. ‘창의적 인재’, ‘포스텍’이라는 말이 멋있게 느껴져 지원서를 썼고,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몰라 헤매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던 기억도 난다. 면접을 보고, 팀 프로젝트 면접까지 거쳐 드디어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PCEO 활동을 통해 전국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었고, 조교님들과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양질의 교육도 받을 수 있었다. 캠프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다시 떠올려 보면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발표 준비를 위해 만들었던 PPT들을 보면 묘한 뿌듯함도 느껴진다.
이번 학기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가장 실질적으로 활용해본 시간이었다. 매 학기 함께하던 드림플래너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갔고, 기사를 읽고 오픈톡을 쓰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접했으며, 직접 디자인 출원을 해보는 경험도 했다. 마지막으로 셀프 브랜딩 활동에서는 스스로 기획을 해보는 직접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돌아보면, 2년 전 PCEO 지원이라는 선택은 내가 지금까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인 것 같다. PCEO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들 덕분에 새로운 인연이 생겼고, 프로젝트와 과제를 거치며 나는 한층 아니, 훨씬 더 많이성장할 수 있었다.
면접에서 “왜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지원했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라고 답했던 것 같다. 2년이 지난 지금 누군가 다시 묻는다면, 나는 “최고의 경험을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이 2년간의 성장 경험을 발판 삼아, 이제는 내가 직접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걸어온 PCEO 친구들과 강사님, 조교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