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나 자신 스스로의 변화를 느낀 2D

사업기본과정 2D 온라인교육|
5기|
박단비|
작성일 :
2014.12.28 18:56

유독 1D보다 과제의 양이 적게느껴지고, 하지만 또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2D 온라인 교육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또 그만큼 많이배워 현재 삶에 대한 시각을 변화 시킨 1D 오프라인 교육이 끝난 후 다시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하였던 2D온라인 교육은  다같이 열심히 과제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르게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처음이여서 적응하고, 또 생전 처음보는 다양한 과제를 접했던 1D때와 달리 2D는 1D교육 때 주로 하였던 과제들로 부터 얻은 다양한 요령으로 좀 더빠르고 정확히 , 과제를 내주는 그 본질에 충족하기 위해 열심히 과제를 하였던 것 같은데요, 그 중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과제는 미래기술 산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1D때 미래기술산책과 같은 비슷한 과제를 한 적이 있는데 그 과제는 미래신기술6T에 관하여 조사하는 과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명확한 관심분야도 없고, 6T에 대해서도 그 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알아나가고 또 조사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 마음이 혼란스러웠던 1D온라인 교육때의 마음을 1D 오프라인교육을 거쳐나가며 보완해나갔는데, 이렇게 한번 미래기술에 대한 접해보고난후 2D온라인 교육인 미래기술산책을 하니 보다  즐겁고, 자세히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뇌-기계 인터페이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유비쿼터스등 6T와 상관관계를 가지는 보다 구체적인 활용기술들이 떠오르는데요, 앞으로 저도 이런 기술에 대해 다양한 공부를 하며 몇 년후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생각이 나는 과제는 바로 From the future 프로젝트의 복습과제입니다. 워낙 깊이 또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며 팀원들과 완성시킨 하나의 프로젝트를 나 혼자 스스로 하나의 function과 그에 맞는 9windows, IFR 미래기능지도를 그려보려하니 설렌 마음도 있었지만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여름 오프라인교육때 만큼 잘 할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교육이 끝난 후 어느 하나의 행동이나 물건 그리고 광고를 봐도 다양한 function 들이 샘솟아 신기한 상태에서 하려니 다양한 function 중 내가 잘 할수있는 것을 고를 수 있었고, 평소 떠오르는 대로 잘 해내가니 보다 완성된 과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의미있어 생각 나는 과제는 원리를 찾아라 인데요. 원리를 찾아라 라는 과제를 해나가며 우리가 매번 생각하는 function의 원동력에 대해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 하나의 현상이나 물건에 대한 원리를 찾아나가보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 과제 이외에도 이번 학기에는 평소 저랑 멀게만 느껴졌었던 다양한 특허과제도 했었는데요. 직접 명세서도 쓰고 특허를 내보니 할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내가 특허를 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했습니다. 이번학기동안 정말 많은 과제를 하며 느낀 것도 많고 제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였던 점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허'와 같이 생소하고 또 새롭게 접하는 과제를 보게 되더라도 이제는 그 과제에 대한 본질을 생각해나가며 보다 발전한 것 같은 저의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란 것 같습니다. 또한 매 과제마다 멘토의 한마디는 정말 제가 이런 변화를 하게된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 다가올 2D 오프라인 교육또한 더욱더 알차게 보내도록 준비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 감사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