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내가 진짜로 합격한 건가?

사업기본과정 OT 오프라인교육|
4기|
이혜우|
작성일 :
2014.05.30 12:31
포스코국제관에 도착했다. 면접 때 왔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내가 진짜로 합격한 건가?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또 다른 생각은 오리엔테이션 너무 재미있겠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로 가득 차 있었다. 면접 때 만난 친구들을 만나서 오리엔테이션 등록을 하고 305호에 짐을 놔두고 국제 회의실로 향했다. 국제 회의실은 경사로가 생각보다 엄청났고 또한 컸다. 그곳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는 개회식을 했다. 말씀을 다 듣고 아빠께 2박3일 동안 열심히 할게요 라는 말을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Ice breaking이였다. Ice breaking 때 우리를 지도할 선생님(1기분이긴 한데 선생님이라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듯) 도 알게 되고 우리 9조10조 사람들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게임을 했는데 그 게임은 이제 종이11장을 가지고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가는 건데  릴레이식으로 종이에서 발이 없으면 지도 선생님들이 가지고 가는 것이었다. 암튼 우리는 엄청난 종이를 뺏기도 결국 종이를 찢거나 종이를 발에 끼어서 총총 뛰어 가는 상황도 벌어졌다 그래도 우리는 이 게임으로 한발자국 더 친해지는 길에 걸음을 떼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끝나고 팀빌딩 시뮬레이션을 했다. 팀빌딩 시뮬레이션 때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9조10조가 엄청난 속도로 친해지고 우리게 제일 시끄러웠다는 점? 정말 알차게 놀았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내가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명함을 이렇게 많이 줄줄은 몰랐는데 무려 500장이나 주셨다!!! 그래서 예절도 배우고 많은 사람들과 명함을 주고받았다!!! 너무나도 신기했지만 왠지 카카오스토리에는 올릴 수가 없었다. 왠지 올리면 그냥 잘난 척 하는 거 같아서. 명함으로 많은 친구들, 언니들도 사귀었다. 정말 많이!!! 매일 밤에 명함 정리한다고 정말 혼났다.
그리고 사진은 둘 다 없지만 기억에 남아서 글을 쓰려고 한다. 
기술기반기업의 중요성 이라고 해서 대회의실에서 강의를 하셨는데 양학선이야기도 하시고 김연아 이야기도 하셨다. 양학선처럼 자신이 먼저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거나 아니면 김연아처럼 월등히 띄어나게 하거나 물론 둘 다 갖추는 게 아주 좋은 것이라고 말씀도 하셨다.
그리고 선배들과의 만남도 있었다. 선배들이다보니 발표도 잘하시고 그 PPT를 짧은 기간 내에 멋지게 한다는 게 너무나도 멋있었다. 그리고 그때 9조10조의 지도 선생님이 1조 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서 쇼크...!!!!! 그냥 정말 재미있는 분이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1기분이셨다.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의 힘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위에 또 올라가서 선배들을 만나면서 간식을 먹었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김해경이라는 언니가 왔다. 3기생이었다. 희경이 언니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을 올라가는 선배였다. 맨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지만 그래도 계속 질문을 하다 보니 친해져서 나중에 만날 때에는 언니보고 손으로 안녕하면서 인사도 했다. 진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하다 보니 시간은 진짜 잘 가고 어느새 숙소에 가서 자야할 시간이 왔다. 룸메이트와 이야기도 잠시하고 게임도 잠시하고 씻고 하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룸메이트와 협상을 한 뒤 우리는 불을 끄고 잤다.
두 번째 날이 밝아왔다. 음 기억에 남는 것은 MVP, 특별강연, community festival 이였다. 일단 이 3개에 대해 말하기 전에 힘들었던 것이 있었다면 조끼리 20분 동안 토의를 하고 발표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사업제품과 사업제안서를 20분 동안 어떻게 하냐고!!!!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경험이었다.
음 일단 MVP!
M은 나의 현재 역량 V는 나의 비전 그리고 P는 plan으로 My vision plan 의 약자이다. 그래서 MVP에 각각 해당하는 것을 적고 다른 사람들이 사진처럼 포스트잇에다가 보이듯이 좋아요, 꿈 꼭 이뤄! 등등 이런 내용을 적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와 공통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포스트잇을 붙여주고 안타깝게 1반에 가지는 못했다. 구경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MVP활동을 하는데 엄청난 개그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특별 강연은 전 postech 총장님이신 백성기 교수님께서 오셔서 특강을 하셨다. 내용은 창의성에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창의성이 나오려면 기초, 끈기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바보가 되라고 하셨다. 강의를 들으니 매우 좋은 강의였고 명함을 안 드린 게 아쉬웠다.
그리고 community festival이란 시간도 있었는데 그것은 community에 대한 설명이었다. 선배들이 이야기하기를 community는 일종의 동아리라고 했다. 그래서 그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은 WAW이었다. We are the world의 약자였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는 적정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였다.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에 관련된 지도 교수님도 만나 뵙게 되었다. 뭔가 교수님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본 것도 처음이고 명함까지 주고받았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 정말 시간이 된다면 그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회도 같이 나가고 이러는 게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래서 이제 세 번째 날에는 봄 학기에는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사진도 찍었다.
아무튼 이번 오리엔테이션으로 단지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한 게 아니고 진짜 열심히 해서 나의 게으름도 고치고 많은 친구들도 사겨야 갰다는 생각이 들었다.
Postech 영재기업인 4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