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D 오프라인 캠프를 마치며....

사업기본과정 2D 오프라인교육|
13기|
박재형|
작성일 :
2022.07.30 12:02

 2D 오프라인 캠프를 마치며...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하는 오프라인 캠프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캠프에 가기 전까지 불안감과 긴장감이 엄청 컸었다. 그런 감정을 안고 캠프에 도착하고 교육을 시작하려니 좀 힘들었다. 하지만 Lost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처음 만나는 팀원들과 인사도 하고 다양한 얘기를 하면서 웃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긴장이 풀리고 얘기도 많이 하게 되었고, 팀원들과 장난도 치고 있었다.

 

 그 뒤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팀원들과 성격도 잘 맞았고 즐거운 분위기였다. 하지만 다함께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 것 같다. 잘 진행되고 있었던 프로젝트가 의견이 안 맞아서또는 좋은 해결책이 없어서등과 같은 이유로 멈추게 되었고 실제로는 아니었지만 프로젝트 중에는 우리 팀만 늦어지는 것 같았고 그런 점에서 좀 멘붕이 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팀원들 모두 힘을 내서 다시 의견을 내고 좀 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찾았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했기 때문에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특허 교육을 했다. 특허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에게 특허는 1D 교육 때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정말 생소한 주제였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특허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해보고 강의도 더 열심히 들었던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특허를 실제로 출원했는데 이 경험이 앞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캠프가 끝나고 내가 성장한 걸 느꼈다. 학교에서 하는, 학원에서 하는 정해진 공부가 아니라 진짜 나에게 필요한 강의, 프로젝트를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다. 또 교육 전에 했던 개인 진단 검사에 대한 설명은 내가 정해야 하는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 마지막 날 다른 친구들과 조교쌤들과 인사할 때 이제 끝났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후련하기도 했지만 아쉽다’ 라는 마음이 정말 많이 들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3D 4D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 또 남은 2D 온라인 교육도 이번 캠프에서 얻은 생각과 교훈을 바탕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앞으로 남은 교육도 화이팅’ 해서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