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소심하게 진보하기

사업기본과정 2D 온라인교육|
12기|
김민재1|
작성일 :
2021.12.26 22:41

PCEO를 다니며 선망과 계획만 하던 내 사업이 드디어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준비를 하고 실행 직전 상태인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영재 기업인 교육원이 가장 컸을것이라 본다.

나는 5학년 말, 일론 머스크의 펠컨 헤비 착륙 성공 영상을 보고 사업가라는 꿈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 당시 나는 5살 때부터 4학년 때까지 가졌던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상태였는데, 평생 연구를 즐길 자신이 없어서였다.

그리고 인지도와 영향력, 수많은 다른 경험을 겪는 것이 가능한 배우를 막 지망하기 시작했던 시기였다. 

 

그때 불완전한 내 장래희망을 확고하게 잡아준 것이 머스크의 펠컨 헤비 착륙이었고, 나는 우연히 알게 된 PCEO에 들어오는 것을 희망하게 되었다. 면접이 가능한 나이인 중1이 되자, 바로 신청하여 면접을 보았다.

그리고 운인지 실력인지, 붙게 되었다. 

 

이 교육원은 나의 사업가적 안목을 길러주었다. 과학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긴 기간을 과학영재로 지내서 내가 가진 단점인 지나치게 이론적인 관점을 변화시켜주었으며, 사업가로서의 진보를 촉진시켜 주었다. 다원적 관점을 중시하고, 수많은 각도에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저 머스크처럼 인류 전반에 기여하고 싶다는 내 추상적 목표는, 교육원에 다니며 조금씩 좁혀졌다.

목표는 보이지 않는 문제 해결로, 그것이 평등으로, 평등은 교육의 평등으로 말이다. 

 

내게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다른 영재교육원, 학교와는 매우 다른 곳이다.

지식을 주입받거나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지식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