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내 꿈을 개발하다

사업기본과정 3D 오프라인교육|
11기|
김민서1|
작성일 :
2021.07.28 23:51

결국엔 또 온라인 집중교육이 되었다. 1D, 2D에 이어서 코로나로 인해 결국엔 또 온라인으로 집중교육을 하게 되었다. 1D, 2D보다는 시스템에 적응이 되서 시스템 걱정없이 집중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3D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에 관한 교육이였다. 지난 교육들은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찾아낼 수 있는 교육들이였다면 이번 교육은 내가 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들이였다. 

 

우리는 첫날에 지난 집중교육에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주제가 좋을지 선정하고, 그에 대한 job을 설정하며 그 job을 계획하기, 준비하기, 실행하기, 확인하기, 수정하기, 마무리하기라는 단계에 어떤 세부사항들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적어나가며 job map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부터가 이번 집중교육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었다. 첫째날 설정한 job map의 세부사항에 시간, 노동력, 정확성, 가능성 등의 지표를 넣으면서 고객이 원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알아나갔다. 이렇게 찾은 고객이 원하는 결과가 진짜 고객이 원하는 결과인지 확인하기 위해 팀에서 고객과 인터뷰어를 나눠서 각 팀별로 돌아가면서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시금 고객이 원하는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고객 설문을 진행하면 최종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결과에 대해서 알아나갔다.

 

셋째날에는 둘째날 찾아낸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통해 사업기회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러개의 고객이 원하는 결과들중에 어떤 사업기회가 좋은 사업기회인지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중간발표를 통해 피드백 받고 수정을 하면서 사업기회를 사업아이템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밤에 진행한 특강에서는 집단코칭으로 시간에 관리에 대한 코칭을 받았다. 복주환 강사님을 통해 시간관리에는 카이로스라는 시간이 중요하고 그 시간을 잘 관리해보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했다.

 

넷째날은 어느 집중교육때와 비슷하게 최종발표 준비에 몰두했다. 하지만 프로젝트 수행전 특강에서 스토리텔링 강의에 대해서 배웠다. 좋은 스토리텔링은 메세지를 잘 전달하는 것인데, 도입, 전개, 위기, 극복, 결론을 통해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그 후 지금까지 해왔던 프로젝트를 수행하다가 클라썸의 최유진 공동대표님께로 부터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기업가 강연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시간에 Dinner Mentoring Cafe에서 조교님께로 부터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저녁식사와 고민들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이후 해석상담을 통해 나의 현재 특성에 대해서 파악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잠시나마 최종발표를 잊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머리를 식히고 싶었지만 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더 회전시켜 레크레이션 종료 후 최종발표 준비를 위해 머리를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날은 마지막을 발표자료를 점검하며 우리팀의 발표를 준비했다. 최종발표를 통해 다른 팀들의 사업아이템에 대해서도 들으면서 다른 사고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집중교육은 사업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 대한 교육이였지만 내 꿈과도 연관된 시간이였다. 좋은 사업아이템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지난 집중교육으로 찾은 내 꿈을 개발하는 좋은 5일이 되었다. 다음 4D때는 조교님들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며 사업아이템을 구상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