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었던 페스티벌

2014 PCEO Festival|
5기|
허동준|
작성일 :
2014.11.07 23:06

사실 페스티벌 가기 전 까지는 선배 기수들과 만나고,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대해 되게 떨리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 갔다. 하지만, 막상 페스티벌에 가니 그러한 고민은 싹 씻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어린 15살 부터 가장 나이가 많은 22살까지 분들과 함께 이틀동안의 시간 동안 지내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친해지고 모르던 사람을 알게되고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도 알게되고 서로 교류를 할 수 있게된 아주 뜻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 특히, 첫째날 진행 했었던 사람을 찾아 같이 사진을 찍고 한 프로그램이 가장 뜻 깊었던것 같다. 아주 깊이 친해질 수 있었던 행사는 아니였지만 짧은 시간내에 많은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었던 계기 였던것 같고 기존 사람들과만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말을 주고 받으면서 적어도 서로가 누구인지는 잘 알 수 있었던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말동안에 진행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 할 수없어 매우 얕은 관계만을 형성 할 수 있었고 참석하지 못하는 동기나 선배들과는 교류 할 수 없었던것이 가장 아쉬웠었다. 그렇지만, 페스티벌 때에 비슷한 나이대의 동기나 선배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 강연들과는 다르게 깊은 공감을 형성 하면서 집중 하며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아주 좋았고 많은 교육원 물품들과 잘 짜여지고 짧은시간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면서 교육원이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던 행사였기 때문에, 만약 다음 번에도 이러한 행사가 진행된다면 다음 번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