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D 과정에서 나는 내 주제에 대한 거시, 미시환경을 분석하고, 마지막에는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온라인과정을 마무리했다.

내 정확한 관심분야를 아직 완전하게 찾지 못했고, 도중도중 누락된 부분이 많았으며, 자꾸 재제출에 걸렸던 점 등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그리고 소홀하게 과제를 했다는 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벌써 시간이 3번째 캠프를 향해 달려왔다는 점이 믿기지가 않는다. 전에 했던 멤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앞으로 다른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 준 캠프에 새삼스럽게 다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는 좀더 열심히 과제물을 해야 할 것 같고, 부족한 나와 함께 할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오프라인 과정에 임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본다.

전에 썼던 롤링페이퍼를 보니 정말 가슴속에서 그리움이 남는다. 이번에는 다른 이벤트들도 많은 것 같은데 모두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고, 동기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는 내가 정말로 원하는 분야의 Function과 IFR을 좀 더 고민해보고 전 멤버들이 나에게 남겨준 충고인 남들과 잘 타협하고 고집을 좀 줄이라는 점, 같이 활동을 많이 하자는 점등을 고쳐서 이번 멤버들과는 더 잘 지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