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만큼 즐거웠던 4D

사업기본과정 4D 오프라인교육|
9기|
우동훈|
작성일 :
2020.01.19 11:26

4D쯤 오니 다들 프로젝트 호라동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에 기술적인 어려움들은 없었던것 같다. 사실 내가 처음 사업 기획 초안을 냈을 때에도 밤새서 벼락치기 해서 낸거라 '설마 이게 뽑히겠어?' 하고 생각했었고, 16명 목록에 뽑혓을때도 '이렇게 현실성 없어보이는걸 누가 토표해주겠어?'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포항공대에 오고 보니 최후의 10인에 내가 있던 것이었다! 이런, 그떄부터 나는 갑자기 내가 이 주제를 가지고 잘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경영 시뮬레이션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우리 팀원들이 빛을 발했던것 같다.

우선 영민이, 우리 팀에서 아이템이 확실히 구체화되지 않았을때부터 성실히 아이디어도 내주고 구체화도 많이 도와주고, 총무로써 돈관리도 확실하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이후 아이템이 구체화되고 MVP와 PPT 를 만들 때에도 많은 업무를 담당해주어서 조금 편했던 반면 너무 한사람에게 많은 짐을 지웠던 것 같아 괜스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영민이에게는 진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고, 우리조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다

다음으로 원민이, 비록 중간중간 땡땡이 치긴 했지만, 디자인에 많은 부분 도움을 주었고 팀의 분위기가 험악해지지 않도록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 수행한것 같다. 원민이는 정말 우리팀에 꼭 필요한 존재였던것 같다.

그다음으로 예은이!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해주고 XD 도 열심히 만들고 팀원간의 분위기도 조율하면서 전체적으로 팀의 관리자 였던 것 같다. 원래는 내가 했어야 하는 역할인것 같은데, 

대신 앞장서서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감사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이쯤 하고, 2년동안 영재기업인 교육원에 참여할수 있어서 좋았고 전문과정에서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