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만나 서로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던 이번 교육은 내게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2D 오프라인 교육을 가기 전까지는 1D 오프라인 교육의 추억에 젖어 그리워했다면 이제는 2번의 오프라인 교육 모두 내게 큰 몽글몽글한 추억이 되었다. 고객의 니즈와 그에 따라 앱 개발을 진행하며 고객의 설문 조사를 통해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와 pss를 제작할 수 있었다. 화과자를 만들었던 씨오부스 역시 그 동안 씨오를 열심히 모아서 내가 원하는 부스로 활동할 수 있었고 처음 가보았던 포스코 견학 역시 책 속에서만 보던 또다른 세상을 본 것처럼 내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었다. 한 학기 동안 우수 온라인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 역시 이번 오프라인에서 우수 온라인 서포터즈가 되어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지금까지 과제 올클리어를 해온 것처럼 앞으로 남은 1년 간의 과제도 올클리어를 하고자 한다. 카훗 게임 또한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고 내가 17년을 살아오며 처음 보았던 엄청난 양의비도 교육원 친구들과 함께 맞아보아서 즐거웠다. 마지막 날에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온라인 서포터즈 옷도 입어보고 내가 하고 싶었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던 몽글몽글한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