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장시킨 과제들
- 사업기본과정 2D 온라인교육|
- 10기|
- 김지우|
- 작성일 :
- 2020.01.07 00:23
학기중에 제때 내려고 과제지침서랑 학습내용을 수십번씩은 봤던 것 같다. 항상 초안 짜다가 시간이 없어서 넘기는 상황이 반복되어서 초안만 세개정도 있는 과제도 있었다. 과제가 방학 중에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객을 관찰하는 과제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상상력을 키우는 내용을 담은 책을 최근에 읽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지않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문제점을 찾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포스텍의 과제가 나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있다는 생각을 들게해준 내용이었다. I'm possible과제를 하면서 내가 이렇게 게을렀나 싶기도 했고 무언가를 해낸다는일은 항상 쉬운일이 아니구나 했다. 내가 잘 하는 일로 주제를 잡아도 꾸준히 하려는게 어려웠다. 그 과제가 실패한게 아까워서 지금도 비공개로 몇개 올려뒀다 캠프 끝나면 집가서 수정해서 올릴 예정이다. 포스텍 교육원 과제를 하면서 매일 과제하기 싫어를 달고 살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나를 성장시킨 과제들이었다. 미운정이 들어서 나중에 4D까지 끝나면 많이 아쉬울것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못 제출한 선택과제도 초안은 있지만 이미 기한을 한참 넘겼다는 생각에 완성할 힘이 나지 않는다. 다음 온라인에서는 씨오크레딧을 이번보다는 열심히 채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