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3D 여름캠프를 마치고 난후

사업기본과정 3D 오프라인교육|
4기|
이혜우|
작성일 :
2014.08.20 23:39

 이번 캠프에는 의도치 않게 부분불참을 하게 되어서 많이 아쉬었습니다. 부분불참으로 인해 앞에 강의를 강연자분으로부터 듣지고 못하고 실습을 할 수 없어서 처음에는 용어 정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조교님들의 설명으로 Job statement, CVP, Job Map, D.O.S.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또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는 또 어려웠던것은 앞에 2D에 의향 영향때문인지 제품의 기능등을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입장으로 부터 불편한 점을 끌어내서 사업아이템을 생각해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분불참한 것이 이런 고객의 입장으로 부터 점점 좁혀나가며 사업아이템을 생각해 내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랬던 점이 저희 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말하였습니다. (실제로 팀원이 D.O.S를 작성하는데 처음보는 제가 이해 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여튼 그런 점이 힘들었었고, 팀원들간의 의견조율에도 힘을 많이 썼었는데 저희 팀이 의견을 많이 내주고 또한 그만큼 의견 충돌이 잦았었는데 서로 조율해주면서 화기애애하게 서로 의견도 많이 내고 또 끝날때 팀원들끼리 했던 말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진짜 회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깨달았다' 라는 말을 할만큼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 파괴적 혁신이란 무엇이며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사업원가, 사업가격, 사업가치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몸으로는 느끼고 있었지만 직접 강의를 들으니깐 뇌리쏙들어 왔습니다.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서는 저희가 (연캠이나 축제에 참여하지 않으면) 잘 만날수 없었던 1,2,3 기 분들을 만날 수 있고 또한 그분들과 관심사, 궁금한 점,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씨오부스, GG마켓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도 있었고 수요에 대한 것도 익힐 수 있었고 경매등을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이였습니다. 게다가 제가 원하는 물건도 얻을 수 있었고...


 이번 여름캠프 정말 모두다 수고 했고 감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캠프때는 부분불참 안하니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