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봄이 가고, 새싹은 나무가 되었다

사업기본과정 3D 온라인교육|
9기|
조유원|
작성일 :
2019.07.26 13:51

우리나라의 사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봄에 씨앗이 자라 새싹이 되고, 여름에는 푸른 잎을 가진 나무가 된다.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은 이러한 사계절의 규칙을 따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듯 하다. 

또한 우리가 온라인을 통해 배운 것은 오프라인 캠프에서 바로 적용된다. 

린 캔버스가 이번 온라인 교육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소 약국의 의약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환자가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개발하고 싶었는데, 린 캔버스를 통해 구체화할 수 있다.

나의 영어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세상에 큰 꿈은 없다. 중요한 것은 꿈만 꿀지, 꿈을 구체화시킬것인지이다."

나는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 린 캔버스는 구체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오프라인 캠프에서 어떤 아이템을 구상하게 될 지 확신할 수 없으나 분면 온라인 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여름, 내가 새싹에서 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며 말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