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막연하게 기업인이라는 꿈을 가지고 중학교 3학년 때 지소서, 면접 준비를 고등학교 입시랑 같이 한 것이 벌써 3년전입니다.

시간의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1D, 2D,3D 때는 막연하게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다른 팀 보다는 잘하고 싶어서 열심히 햄ㅅ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도 타고 저의 꿈이 한 단계 성장 했던 것 같습니다. 4D 때는 수상이 아닌 내면으로 제가 부쩍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여기서 제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쓰기 보다는 제가 지금까지 느끼고 경험 했던 걸 쓰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포스텍에 와서 이론적으로 배운 것 보다 경험 적으로 인간과 인간으로써 배운 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면접을 보기전에 저의 선배 기수들의 후기 들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11기를 준비하는 12기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하나만 기억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텍은 이론적으로 배우러 오기도 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다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정말 어디가서나 배울 수 없는 경험들을 배웁니다. 여러분은 합격을 하고 1D~4D 끝날 때 까지 힘들고 배운게 없는 것 같고 그냥 퇴소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료식을 하고 기차를 탈 때 쯤이면 많은 골 느끼실 것 입니다 여러분 정말 힘들고 지쳐도 포기하지말고 4D 까지 수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8기 친구들 너무나 행복했고 항상 고마웠습니다. 나중에 꼭 사회에서 각자 분야에서 성공해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도와주신 조교 쌤들 너무나 감시했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도와주신 본부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고 다음에 꼭 성공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2년이라는 추억과 경험을 배운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