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잊지 못할 ‘랩(Lab)’방문의 기억

사업기본과정 4D 오프라인교육|
3기|
장준희|
작성일 :
2014.05.16 16:48
이번 집중교육을 시작할 때 에는 다른 교육 때와는 너무나 달라 낯설었다. 가장 크게 달랐던 부분은 이번이 마지막이고 4D라서 12명의 CEO를 뽑은 것이었다. 실제로 12명의 CEO 중 한 명이 되어 보니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팀원을 다 구하지도 못 했고, 정신도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내가 CEO가 아닌 팀원의 입장이었다면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팀을 완성시키고,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선생님의 강의와 여러 기업가 분들의 강연을 듣고 실제로 프로젝트에도 적용시켜 나갔더니 어느 정도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랩 방문이었다. 방문을 원했던 교수님으로부터 바로 답장을 받고, 랩을 방문했는데 여기에 ‘한동수’ 교수님과도 연계가 되어 자문을 구하고 좋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직접 연구실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너무나 행복했고, 앞으로도 쉽게 하지 못 할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이제 2년 간의 기본 과정도 마무리 되어간다. 그렇게 나에게도 다른 96년생 친구들에게도 고3이 찾아왔다. 일종의 고비를 지나 대학과정 때 다시 만나고 싶다. 수고해주신 조교님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