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일이 있었는데 일주일이란 방학의 3분의 1 어쩌면 그 이상을 차지하는 긴 시간이 며칠되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진다. 팀원들과의 활동들에서도 함께 자신이 맡은 일을 중심으로 다른 팀원의 일을 도우며 프로젝트를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하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MVP를 제작해서인지 이전 보다 더 사업을 준비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서로의 일에 힘써준 팀원들과 나 자신 그리고 도와주신 조교분들과 강사분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건 손홍탁 대표님이 하신 스타트업 정신이란 무엇인가 에대한 강연이었다. 해결이 쉽고 수익성이 큰 시장은 이미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다면 해결하기 어렵고 수익이 적고 고객층이 비교적 적은 그러한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겪는 불편한 문제를 해소해야하는 것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러한 점이 잘 다가왔고 생각하는 힘을 쌓으라는 말씀 등 강연의 내용들이 내가 무엇을 해야 만족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동기가 되었다. 가장 유익했고 기억의 남는 두가지를 생각하였는데 전반적으로도 여유롭고 유익했던 3D오프라인 교육이었다. 나의 시간을 이렇게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