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D 오프라인 캠프에서는 다양한 개념을 학습하고 활용해보았다. 1D 와 2D 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Function 즉 제품의 기능에 집중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바라보는 Job 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배웠다. Function과 Job은 서로 비슷하지만  Function이 기업입장이라면 Job은 고객입장이다. 즉 고객의 요구 즉 니즈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우리는 주제를 선정한 후 고객이 원하는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Job Map을 그려 고객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이후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알아내었다. 마지막으로 블루프린트를 그려 제품을 구체화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젝트는 지난 두 캠프에서 진행한 캠프보다 어려웠다. 무엇보다 고객입장에서 생각해 사업 기회를 발굴해야 핬고  사업 아이템 구체화도 역시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집단코칭 : 협상이었다. 외부 강사분꼐서 협상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21세기 기업인이 갖추어야 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협상 능력이라고 설명하신 강사님은 협상에서 중요한 능력들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또한 자신에게 유리한 협상을 이끌기 위해서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여리 기업들 사이의 협상,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협상을 예씨로 들며 설명하셨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협상을 더 잘 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 역시도 그렇게 해야 겠다. 이번에 3D 캠프의 키워드는 고객이었다. 고객의 불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 4D는 어떤 네용일지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