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준비
- 사업기본과정 1D 온라인교육|
- 8기|
- 김가영|
- 작성일 :
- 2017.07.27 10:06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전, 나의 꿈은 막연했고 이를 도와줄 주변의 조력자도 부족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기여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제였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 때문인지, 일찍이 창업은 힘든 것이라고 가정내렸던것이 과거의 나이다. 우선 대학교 졸업 후 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나의 일반적인 꿈이었지, 자본 마련의 어려움과 시행착오, 동료등의 문제로 창업은 해봐도 퇴직후라고 치부된, 먼 꿈이었다. 또한 지금껏 창업으로 성공했다는 사람은 그다지 만나보지 못했다. 아쉽게도 학벌 사회인 곳에서 창업은 뒷순위처럼 여겼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바이오 계열 뿐만 아니라 운송, 교육 등 나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야에서 스타트업은 진행되고 있었다. 더불에 교내에서도 석봉토스트의 CEO 김석봉씨의 강연과 졸업생 중, 커뮤니티 디자이너라는 스타터를 만나게 되어, 어쩌면 창업은 그리 먼 지점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직까지는 창업에 대한 인식이 그리 널리 퍼지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다면 언젠가 우리나라도 창업을 하기에 적절한 나라가 될것이라고 예상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내가 조사해 본 기업의 CEO를 만나 그들의 경험과 조언,시행착오등에 관해 더 알아보고 싶다. 그리고 어쩌면 미래의 내 꿈이 될지도 모르는 CEO라는 직업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사업 아이템을 구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이번 1D온라인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웠고 창업과 특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여 약간의 실습도 해 보았는데 후의 연장선상이 되는 교육들에 충실히 참여할 것이다. 비록 이번 학기에는 기숙사 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특정시간대에 접속해야하는 과제나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한 과제들을 제시간에 해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 자부할 수 있기에 보람차게 마치는 1학기가 되어간다. 이어질 1D오프라인 교육에서는 1D온라인교육과정에서 배우고 느낀것을 바탕으로 나의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