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오프라인 교육이자 2년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선생님과 헤어져야할 때가 왔다는 사실이 슬펐다. 이번 캠프에서 나는 사업을 시작할때 얼마나 치밀한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우리조가 회계장부 실수로 4번이나 벌금을 받았기 때문도 있고, 여러 강연을 듣고 우리의 아이템을 구체화 하는것이 얼마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은 비즈니스 모델 강연인데 그렇게 많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지 몰랐고, 우리조가 그 강연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하나 새로 만들어서 썼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 창업을 할지도 모르는 나에게 교육원의 마지막 과정은 큰 도움이 되었다.

+) 교육원 선생님들, 2년동안 미숙한 부분도 많았는데 화도 한번 내시지 않고 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