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교육 전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미래 기술,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교육을 받았다.

정말 많은 핵심기술들과 아직 일반화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유망한 기술들과 분야들을 교육원을 통해 제공 받았고,

우리 교육생들은 이러한 기술들 중 자신이 선호하는 기술을 몇가지 골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원이 제공하는 자료에 소개된 기술 이외에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도 있어 더욱더 풍성해진 교육자료를 만드는데에 일조하고, 우리 공동체의 기술적 지식 자산을 늘리는데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내가 이번에 2D 온라인 교육을 하며 느낀 것은, 기술의 변화는 너무나 빨리 이루어져서, 발맞추어 준비하지 않으면 금새 뭍힌다는 것이다. 교육원 자료를 통해 접한 수많은 사이트들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발빠르게 소개하고 제품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1D 때 미래 선견하기에서 보았던 "2030년의 우리의 생활모습" 영상에 나오는 것들은 충분히 실현가능해보이고, 이를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빠른 기술의 변화속에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가 느껴야 할 교훈은, 기업체에서는 무조건 다른 것보다는 R&D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쏟아야 하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이고 핵심적인 기술 없이 세계시장을 맞선 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중요하게 느낀것은, 이렇게 기술은 항상 발전하기에 대체성을 지녀 시장에서 '더 나은 것'을 산출해내지 못할 경우 바로 묻힐 수 있고, 이렇게 발전된 기술들이 치고 들어오는 세상에서 우리 기업만으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특별한 것'은 자 기업만의 독특한 경영 철학이나 생산 전략, 공급 조절능력 등이 될 수 있겠는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게 기업 자신들만의 특별한 경영 구조나 전략을 가짐과 동시에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띄는 등 확고한 기업만의 철학이 기둥과 같이 바로서야 살아남고,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D 오프라인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