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박 8일의 가장 큰 주제이자 목표는 From the Future 프로젝트를 각 팀별로 완성하고 모두 앞에서 일주일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거였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시스템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방법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답이 나올 수 있게 함으로써 성장했다는 뭔가를 배우고 얻었다는 느낌을 더 크게 받고, 정말 그런 것 같다. 또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팀 빌딩과 다른 여러 시간을 통해서 7기동기들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 오프라인 교육을 올 때 일주일동안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그 시간이 언제 다 지나갈까 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끝나고 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역시 든다. 첫 오프라인 교육이어서 미숙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 아직 전 부 알지 못하여 다음 오프라인 교육 때는 좀 더 알차게 해 보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