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위대한 페스티벌

2015 PCEO Festival|
6기|
윤아름|
작성일 :
2015.11.01 01:03

전 기수가 모두 모여 기수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가고, 타지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서로 얼굴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한 교육원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기수간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였던 좋은 기회였다. ‘위대한 얼굴시간을 통해서 교육에 참여한 50여명의 교육생들과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상대방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아이스 브레이킹 겸, 교육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알아가는 빙고게임을 통해서 어색한 기류도 조금이나마 끊어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런칭타임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수료생 분들이 개발하신 스마트폰 어플케이션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옮겨서 세상의 편리를 위해 고민하는 대학생 언니, 오빠를 보니 도전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은 시간은 위대한 한 줄시간이다. 세상을 나의 생각 하나만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의아하기도하고 실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세상을 바꾼 벨, 빌게이츠, 래리페이즈, 다이슨과 같은 사람들을 보면 모두 ’WHY?’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하니 위대한 질문 한 줄의 힘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지 짐작이 갔다. 그래서 나도 나만의 비전을 담은 위대한 질문을 만들고 이런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 해 보았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나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