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라는 한 학기 동안, 1년 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며 과제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렇게 1년이란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 것에는 작년 1D온라인 교육이 더욱 의미 깊게 생각나서 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1D 온라인 교육을 접하였을 당시, 교육을 처음 시작한다는 두근거림과 함께 한 과제라도 놓치지 않으며 다 해내겠다는 마음, 과제 하나,하나를 해나갈 때 마다의 성취감이 마음을 파고들어서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보면 그때의 설렘은 자꾸만 늘어나는 것 같지만, 과제에 대해 생각하고 해나가는 깊이가 점점 얕아지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다. 과제에 대한 사랑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 자꾸만 빠른 시간안에 다 해야하는 주위 환경속에서 단순히 빨리 하기위해 내가 변할지는 아닐지 자꾸만 걱정 또한 드는 것 같다. 

그런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과제를 하는 것이 앞으로 내가 해나가야 할 몫이 아닐까?

6개월 간의 3D 온라인 교육을 되돌아 보면, 정말 많은 경험과 감을 만들어나아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고객의 소리", "고객 훔쳐보기", "사업환경분석""등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보기만 하였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었고. 평소 내가 궁금하고 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이였기에 그렇게 느꼈던 것 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알고싶고 배우고 싶었던 이번 과제들은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또 배우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온라인 과제를 통해 배웠던 방법들을 통하여 잊지 않고, 오프라인 교육에도 잘 적용하여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