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스텍 국제관에 왔을 때는 국제관의 웅장함과 많은 5기 학생들에게 압도되어 감탄하여 들어왔다. 그 다음으로 명함을 받을 때 포스텍 영재기업인이 됨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 남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한 것만으로도 인상 깊은 경험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그 다음으로 진행되었던 four key of pceo에서 기술기반 기업인의 중요성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기술기반 사업의 특성이었던 기존과 다르고, 더 우수하며, 차별성, 경쟁력을 갖춰야한다는 부분에서 자신만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이 다음으로는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인>을 주제로 조현보 교수의 강연을 들었는데 이 강연에서는 고객과 기업사이의 win-win 생태계의 관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내가 나중에 창업을 할 때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같은 강연이었다. 이외에도 선배들과의 만남, 야식 시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네크워크 망을 형성해나갔고 이튿날 있었던 교육생진단과 봄 학기에 배울 내용도 설명받으며 OT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