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3년 전 처음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의 기본과정동안 구체적인 아이템을 정하고 고객분석, 환경분석, 기술동향 등 아이템에 관해 많은 것들을 공부했다.

기본과정을 마치고 시작하게된 심화과정에서도 나의 목표는 '환경오염이 없는 세상'만들기였다.

그리고 기본과정에서 해왔던 것들과 같이 나의 아이템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템을 좀 더 구체화 시켜 나갈 줄 알았다. 다만 기본과정에서보다 아이템의 윤곽이 잡힌채로 시작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심화과정의 시작은 다시 관심분야를 정하고 비전을 정하는데에서 시작됐다. 나는 기본과정때와 마찬가지로 환경기술 그 중에서도 쓰레기처리 과정을 관심분야로 정하고, '환경오염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매번 과제를 하면서 기본과정에서 했던 과제들을 살펴보았는데 지금까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왔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다.

아직 마지막 오프라인 교육이 남긴했지만 이번 온라인 과정을 비롯한 심화과정에서는 내가 그동안 두루뭉실하게 혼자만 꿈꾸고 있던 세상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보완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온라인 교육에서는 사업기획서 초안 작성을 목표로 과제마다 기본과정에서 배운 내용들과 내가했던 과제들을 살펴보며 아이템을 좀 더 구체화 시키고 내 아이템만의 강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역량프로젝트 나를향한믿음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는 기사, 인터뷰를 작성해보며 미래에 대한 상상도 해보고, 목표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