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곳에 지원할 때 여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육원의 캐치프레이즈인 ‘꿈을 찾아드립니다. 꿈을 이루어드립니다.’에 끌려 지원하게 되었는데 창업이나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채로 교육원에 입학하여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책과 관련 영상을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장래의 진로를 확실히 정하게 되었는데,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나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할지 등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정도로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앞으로 가야할 길을 비춰준,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소중한 곳이었다.

 여러 의미에서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점점 더'라는 말이 어울리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받은 교육들은 하나같이 훌륭하고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어 그것으로 내 생각과 진로를 '점점 더'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언급했듯이 창업이나 아이템 기획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그 부분에 대해 '점점 더' 잘 알게 해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기본 교육의 마지막 온라인 교육을 마치며 지금까지 받았던 교육은 나를 '점점 더' 성장시킬 수 있었던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는 안 되는 교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