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가 끝나면서 매우 길어보이던 2년동안의 교육 기간 중 절반이 끝났다. 이번 교육 기간 동안 배운 것은 매우 많았다. 각각의 스타트업을 어떤 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 보았고, 나는 아이템 분석을 맞으며 그동안 넷플릭스를 좋아했던 이유 또한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중요한 과제는 고객을 알아보거나 원하는 것에 대해 조사 하는 것이었다. 이 활동을 하며 단순한 청소를 하는 중에도 많은 행동을 하게됨을 깨달았고 소소한 불편함의 요소가 산재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직접 건의를 해 봄으로써 용기를 내 볼 수 있었고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1D때처럼 I'm possible list를 작성하였는데 이 때에는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 보며 이런 기능을 익히기도 하였다. 만약 과제가 아니였다면 시도조차 해 보지 않았을테지만 과제라는 것 때문에 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자세히 알지 못 했던 일론 머스크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지식을 얻을 수도 있었다. 특허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에서는 청구범위에 대해 알아보고 작성 방법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멘토 파트에서는 인터넷에서 보았던 분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