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동양권 국가에서 4는 좋지 않은 숫자로 과거부터 여겨져 왔다. 따라서 나에게도 일종의 관념이 무의식 중에 생겼는데, 이번 교육은 고정관념으로부터의 탈피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4d 온라인 교육은 지금까지의 교육을 종합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마땅한(그렇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후회가 된다) 과정이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타트업: 실리콘 밸리 따라잡기' 프로젝트 였다. 과제의 내용이 기존에 있던 업체들 중 하나를 골라 새롭게 나만의 기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부터가 막막했다. 하지만 그 당시 관심있던 'discord'라는 기업을 유심히 살펴보고 친구들의 큰 도움을 통해(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낀 순간이었다) 나만의 기업인 'convo'의 설립과 함께 캐릭터(!)도 만들게 되었다 ㅎㅎ 사업 기획 초안을 잘 만들어 4d 오프라인에서 ceo로 활동하는 것이 최고이나 본 과제를 통해 이를 연습함과 더불어 선정이 안될 시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으니 꼭!!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길 바란다. 그동안 교육후기 쓰는 것이 고되었지만 일기장을 쓰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해피 뉴이어 하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