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오프라인 교육을 마쳤다!

이번 오프라인 캠프는 다른 캠프들보다 상대적으로 일정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뜻깊다.

이번 오프라인 캠프에서는 잡을 설정하고, 고객이 하는 잡에서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직접 찾아내어

그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 서비스를 고안해내는 것이 목표였다.

우리 조의 경우 잡을 설정하는 단계에서부터 어떤 잡을 설정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좋은 잡을 설정하고 나니 잡 맵도 잘 그려지고 서비스도 잘 생각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번 3D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물어보지 않고 직접 찾아낼 수 있어야 하고

잡을 설정하여 그 잡에서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불편한 점을 찾아내어

그 불편한 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 내어야 한다는 점인 것 같다.

그 순서가 뒤바뀌면 정확히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두 현실 가능하고 고급기술의 활용이 없어도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했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힘들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정하기도 힘들었지만, 이 캠프를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고 이를 활용한 적절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다 :)

4D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