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학생들과 함께한 색다른 경험

포스텍 영재 기업인 교육원에 선발되고 난 이후 처음으로 교육생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같은 학교에서 지원한 학생도 없었고 같이 면접을 본 사람들이 합격을 했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ICE BREAKING과 PCEO ADVENTURE 프로그램을 통해서 금방 가까워 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해지다 보니 친숙함 뿐만아니라 협동심과 리더십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특히나 PCEO ADVENTURE 프로그램은 획기적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처음 가보는 포스텍(포항공대)를 둘러보면서 문제해결력도 기르고 친해지기도하고 캠퍼스도 둘러볼 수 있는 1석 3조의 프로그램이었다. 포스텍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 그 중에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소비자에 대한 이해였다. 나도 물건을 살때는 소비자 이기때문에 앞으로 물건을 살 때에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좋은 교수님들께 좋은 강의를 많이 듣고 싶다. 이번 OT활동중에서 가장 좋았던 활동은 교육생 진단 검사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던 이유는 나에게 집중할 수있고 나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 때문이다.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실 수 없었던 꿀 팁들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앞으로 포스텍 영재 기업인 교육원에서 활동하는 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앞으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하게되었고 다짐했다. 앞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