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가 비전을 찾아나가는 작업이었다면 2D는 특허나 전문적인 기술에 대해 한 층 더 깊은 지식을 쌓을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힘들만한 사실들을 교육과 함께 재밌고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 개의 물건이나 기술을 심층 있게 조사하는 과정이 저로서는 매우 새로웠고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평소에 관심있어하던 물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평소에 배경 지식이 많은 분야가 아니라서 조사를 하는 과정이 복잡한 경우도 있었고 관련 자료가 흔치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결과물이 값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해 조사할 때에는 미래에 어떠한 기술들이 생겨날지, 그리고 현재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등 미래와 우리의 전망에 대해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상식의 폭을 한 층 넓힌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픈톡을 통해 기업가의 기질과 성공 요인 등을 살펴보며 제 자신을 한 번 돌아볼 수 있었고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오프라인 캠프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꼭 마무리를 알차게 해서 오프라인 캠프에 열심히 참여하는 제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