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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후기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기 위해,

사업기본과정 2D 온라인교육|
16기|
김강희|
작성일 :
2025.10.26 22:23

 이번 온라인 학기는 마치 나의 삶을 담은 자서전을 쓰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I'm impossible' 과제를 통해 나는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며 성장해왔는지를 글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마치 ‘나의 능력은 어떤 것이 있으며, 나는 그 능력을 활용해 이런저런 활동들을 해왔다’라는 이야기를 나 스스로 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덕분에 나는 자신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나의 일상과 습관, 작은 선택들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어온 과정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갑작스러우면서도 흥미로운 생각이지만, 이러한 경험은 1년 뒤 내가 고등학교 지원서를 작성할 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도 생겼다. ㅎㅎ
 


 또한, PCEO 미디어랩과 인사이트 과제를 통해 나는 현재 ‘5차 산업의 주도자’로 불리고 있는 AI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AI에 관심이 많고,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던 나에게 이 주제는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나는 AI의 위험성과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조사하며, AI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와 모델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영역에서도 AI가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이를 통해 나는 단순히 도구로서의 AI를 넘어, 사회와 삶 속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며 꼭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최근 17기 1차 합격자가 발표된 것을 보았는데, 앞으로 2차 면접을 거쳐 활동을 시작하게 될 후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다. 우리 교육원의 다양한 활동을 단순히 가볍게, 쉽게 경험하는 기회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곳은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자, 한편으로는 제2의 인생 학교처럼 느껴지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러니 자신만의 타이틀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이 해낼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실되게 준비하며 면접에 임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는 작년 이 교육을 간절히 원하며 면접을 준비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때의 나에게 주어진 기대와 설렘, 노력과 긴장은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는 교과서와도 같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학기를 돌아보며, 이러한 경험들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고,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