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뷰어로 보기

POSTECH CEO REVIEW 봄 호



교육원 공식 채널 소개

교육원의 공식 채널을 안내해 드립니다 ☺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 유투브를 통해서 교육원의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 그리고 교육원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도 아래의 채널을 소개해 주세요!

  •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CEO.of.POSTECH/ (교육생만 가입 가능)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OSTECHCEO
  • 유투브: www.youtube.com/user/postechceo


  • 커뮤니티 소개

    교육원 내에는 관심분야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으며, 누구나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번 호에서는 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커뮤니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추가적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면 연락주세요! 다음 호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ENE


    ENE(Energy & Environmental)는 에너지와 환경 관련 지식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아이디어를 고안하며 각자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prototyping 후 피드백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1년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서로 토의하면서 주제를 정하여 prototype을 제작하고 스카이프로 영상, 음성채팅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7기부터 10기까지 다양한 기수로 구성 되어 있으며 동아리 안에서 3가지 부서 편성 및 규칙을 제정하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대표: 손채혁(m1227y29@gmail.com)

    #2. BTB


    BTB(Born To Biotechnology)
    는 8,9,10기로 이루어져있으며 생명공학에 대해 전문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입니다! 저희 커뮤니티는 생명공학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제작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그이외에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들과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주요 목적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명공학에 관련된 지식을 나누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것 입니다. 앞으로 동아리 발표대회나 생명공학토론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 커뮤니티 대표: 홍서연(luna-hong@naver.com)

    10기 이달의 추천

    관심분야의 롤모델을 조사하여 인터뷰 계획을 세워보기

    • [10기 고태규]

    • [10기 오민교]

    • [10기 이진서]

    • 다이슨은 왜 첨단제품이나, 세상에 없는 제품을 개발하지 않고, 청소기, 선풍기, 수레바퀴와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제품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 성공 요인을 분석하시오.
    • 다이슨이 기업가로서 갖추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갖추지 못했던 것은 무엇인가? 이를 통해 다이슨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지금의 제임스 다이슨을 만든 것은 수학과 과학이 아니었다. /10기 권윤아
    다이슨의 자서전을 읽고 그는 왜 첨단제품과 같은 것을 개발하지 않고 일상적인 제품에서 혁신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 생각 해 보았다. 그가 학교에서 배웠던 관찰방법과 자의 생각을 당당하게 발언 할 수 있는 자신감이 혁신에 일조를 했다고 본다. 미술을 배워 항상 일상적인 사물을 두고 관찰을 하며 그림으로 옮겨야했다. 평범한 관점이 아닌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보는 것에 습관을 길렀고 그 결과 사물에 대한 이해나 문제점들을 첨단 제품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항상 자신의 생각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아이디어로 물건을 상업화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다고 한다. 가족이 있는 상황이라 경제적인 장애물,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수두룩하게 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의 길로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 스스로를 무엇보다 믿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마인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그의 도전은 결과에 상관없이 좋은 스승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발명가나 기업가 그리고 공학자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제임스의 경우만 봐도 수학과 과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공학자로서 성공을 거두지 않았는가? 단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이 세상... 아니 그저 내 작은 삶에 불편한 점을 발견한다면 충분히 위 직업군이 될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이슨의 도전 정신, 경영 철학 /10기 김태은
    예전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의 책에서 여러 경영 지식과 프로젝트 진행에서 중요한 요소 등과 같은 것들을 배웠다. 그의 책에서 경영 기술적 측면의 내용을 배워갔다면, 다이슨의 자서전에서는 경영 철학적 측면의 내용을 배운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다이슨이 어떻게 고난을 이겨내 가면서 지금의 기업 다이슨을 만들었는지를 말해준다. 그는 어릴 적에 그렇게 우수한 우등생이 아니었다. 나는 예전부터 기업가라면 뭐든지 다 잘하는 팔방미인을 떠올렸었다. 하지만 그는 문학도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고, 그렇다고 공학 쪽으로 특출난 재능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정말 의외로 그가 잘하고 좋아했던 것은 예술이었다. 그렇게 여기서 나는 뭐든지 잘 해내야 한다는 기업가의 이미지를 조금은 변화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문학, 수학을 잘 하는 것 보다 더욱 뛰어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도전 정신’이다. 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그 결과로 신체적 한계를 넘어 1등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런데 이보다 인상적이었던 도전은 그가 바순을 손에 들었을 때였다. 그에게 바순 연주란 이른바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었다. 마침 요즘 최근 바뀐 진로를 위해 통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던 나에게는 그 도전 이야기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정말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여기서 다이슨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꼭 성취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내 생각에 변화를 준 것은 그의 기업가 정신이었다. 기존에 완성된 시장인 진공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레드 오션은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레드 오션 속에서 블루 오션을 찾아내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의 이러한 생각과 혁신성을 본받아 나 또한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기업가 정신도 성숙해진 것 같다.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판단, 혹은 모험을 해야 할 때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필연적인 요소의 부족함을 용인하지 않는 그의 자세 / 10기 이윤서
    진공청소기, 선풍기, 헤어 드라이기, 손 건조기, 조명 등 다이슨이 판매하는 주요 제품은 우리 삶에서 부수적이기 보다 필연적인 요소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이런 요소들에 입각하여 문제의 원인을 찾고 보안하는 데 혼신을 다했다. 그래서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날개 달린 선풍기의 날개를 제거해내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제품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전에 존재했던 제품에서 불편함을 보안해냈다고만 생각하는 견해도 있지만 나로서는 다이슨이 선풍기의 보안 처리 과정에서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와 같이 바깥 공기 흡입 후에 연료를 태우고 고온의 기체를 배출하는 제트 엔진의 보편적인 기술을 선풍기에 결합하였다는 창의적인 발상을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그는 만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부족함을 용인하지 않고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눈 여겨 보게 되는 조직 문화의 경우 장기 프로젝트에 따른 진행에 있어 거듭된 실패와 대화를 도모하는 자세에서도 성공 요인을 찾아볼 수 있다. 앞으로 다이슨이 미래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가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 사업 진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이슨이 현재 인류가 대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원인을 찾고 보안한다면 그는 더욱 눈부신 사업가가 될 것이다.

    낮은 진입장벽과 자신감 / 10기 황소민
    세상에 없는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게 된다면, 제품이 홍보가 잘 되고 사람들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된 뒤에는 정말 엄청난 성공을 이룰 것이다.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한다. 차라리 일상적인 제품을 혁신적인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한다면 소비자로 하여금 진입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다. 일상적인 제품 개발로 만들어 낸 낮은 진입장벽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자서전을 읽으면서 제임스 다이슨에 대하여 느꼈던 것 중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이 보잘 것 없고, 끝없이 실수만 반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문체와 단어 선정 등에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다이슨은 기업가로서 필요한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이 제작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비쌈에도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찾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였다고 했다.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감히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물건에 대해서 제작자로서 보증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여 믿고 구매할 것 같다.

    11기 이달의 추천

    • [11기 노찬혁]

    • [11기 임정훈]

    • [11기 최형빈]

    • [11기 김예은]

    • [11기 김희상]

    • [11기 박정오]

    • [[11기 문가빈]

    • [11기 박정오]

    • [11기 신보혜]


    PCEO Insight

    구성: 3기 김경린

    공기를 가공해 단백질을 만들다! '에어 프로틴'


    "환경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미래 식품'이 필요해요!"

    지금 인류는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미래 식품'을 개발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있다.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무차별적으로 먹어왔던 음식들이 미래에도 무한 공급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환경의 문제는 고스란히 식량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p>미래 식품으로는 곤충과 인공고기 등 단백질 공급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우선 우리 인간이 먹는 음식 중에서 단백질 만큼 중요한게 없으며, 환경적으로도 낙농업이 일으키고 있는 환경 문제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p>따라서 지금의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키버디(Kiverdi)'가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중에 포함된 성분과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신개념 단백질 ‘에어 프로틴(Air Protein)’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려는 아이디어는 원래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나온 것이다. 1960년대 나사는 한정된 공간과 자원 하에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수소를 산화하여, 에너지를 획득해 독립 영양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단세포 생물 ‘수소세균(Hydrogen bacteria)’을 발견했다.

    Air Protein Video


    동물 단백질과 동일한 '공기로 만든 단백질' 탄생

    키버디는 이러한 NASA 연구 성과에서 영감을 얻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대기 성분을 영양가 있는 단백질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연구해 지금까지 5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결국 키버디는 수소산화세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산화탄소에서 필수 아미노산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소산화세균을 발견했다.핵심은 이산화탄소·산소·질소 등 대기성분과 재생가능에너지에서 동물성 단백질과 동일한 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에어 프로틴을 생성하는 것이다.

    에어 프로틴은 9종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동물 단백질에 가까운 아미노산 수치를 갖췄고 2배에 이르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또 에어 프로틴은 채식 식사에선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 B12와 니아신, 티아민 등 비타민B도 포함하고 있다. 키버디에 따르면 가루 형태의 에어 프로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계절에 상관없이 기존의 1만분의 1의 토지와 2000분의 1의 물로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햄버거 패티 등의 대체 고기 원료를 비롯해 파스타, 시리얼 등 다양한 가공 식품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키버디 외에도 핀란드 스타트업 솔라푸드(Solar Foods)가 이산화탄소· 물·전기를 이용해 생성하는 단백질 ‘솔레인(Solein)’을 2021년까지 상품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처럼 토지와 수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미래 식량을 생산하는 기술이 하루 빨리 상용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Air protein -공기를 가공해 단백질을 만들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트렌드

    포스트코로나 시대 :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는가?

    코로나19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공식: 코로나19 또는 COVID-19)은 사람과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 바이러스로,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남. 특히 고령의 환자, 기저질환 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높은 치사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업경기 둔화로 인해, 한국의 실물경제를 지탱하는 금융, 자동차,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곳곳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반면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게임∙미디어∙엔터테먼트 산업의 경우 일부 긍정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됨으로 인해, 디지털 워크에 필요한 협업 툴 인프라 사용 또한 활발 해질 것으로 보인다. 채팅, 화상회의, 파일 공유, 공동 작업 등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테크 자이언트 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화상회의 기술업체 블루진스를 인수하는 등 M&A를 통해 화상회의 협업 툴 시장에 진출하는 움직임이 늘어 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화상회의 협업 툴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불안정한 시기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은 빠른 변화를 인지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혀여 빠른 환경 이해와, 전략 수립, 그리고 목표 추진력이 필요하다. 코로나 19 사태를 통해 미래의 기업가인 우리는 일반인들 보다 더 빨리 대응하고 위기대처 방법을 살펴보고 배워야 한다. 위기는 언제든지 찾아 올 수 있으며, 그 위기에 어떻게 집중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최우선의 과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소비패턴과 고객 경험 분석 biz intelligence 확보를 통해 고객 수요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행동 변화를 빠르게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전략 수립으로 고객행동 변화 관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강화가 필요 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 이후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어야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범산업적 벨류체인을 분석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안하고, 신사업 타당성 분석 및 이행,리스크 방안 수립을 할 수 있이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선도할 예비 기업가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항상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


    [출처]
    The business implications of COVID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