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로는 어떤 모습일까요? 자동으로 움직이는 도로? 스마트 도로?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요, 스콧 브루소라는 전기 기술자는 '태양광 도로(Solar Roadways)'를 생각하고 실제 개발 중에 있습니다. 태양광 도로는 태양광 패널의 모듈식 포장 시스템으로 패널 윗부분은 강화유리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가장 무거운 트럭에도(250,000파운드)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상태입니다. 태양광 도로는 전기차 충전은 물론 무인자동차용 도로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 도로에서 발전된 전기는 기업과 가정에서도 쓰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 안에 발광 다이오가 들어가 있어 도로선이나 지시문구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점, 패널 아래 부분이 마이크로프로세서로 구성되어 모든 정보를 양방향으로 통신해 처리할 수 있는 점 등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능형 도로의 탄생이 기대됩니다!

[출처] https://www.indiegogo.com/projects/solar-roadways